MS 윈도우 태블릿 '서피스RT' (Surface RT) 개봉 후기 (서피스RT 장단점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RT (Surface RT) 리뷰와 장단점 분석

 

하이마트에서 서피스RT를 구입한 후 한 1주일 정도 기다려서 받게된 서피스RT!

(학생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수요가 몰린듯 ㅡㅡㅋ)

새로운 전자제품을 받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름 섬세한 개봉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것이 서피스(Surface) RT 제품 박스입니다.

Windows RT를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Microsoft가 딱! 박혀있네요 ㅋ

 

 

스티커를 제거할 때는 조심~ 조심~

이유는 없음 ㅋ

 

 

서피스박스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내요 ㅎ

 

 

제가 구입한 서피스RT는 32GB에 Windows RT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기본으로 오피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Offce Home and Student 2013 RT)

블루투스는 당연히 되고

 

 

 

박스를 오픈하니 서피스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서피스 본체, 전원을 공급하는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피스RT를 꺼내면 서피스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태블릿은 나름 섬세한 제품이니 설명서를 대충 읽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호비닐을 제거하고 드디어 서피스만 만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양이 터치 버튼이 있습니다.

서피스RT의 전체적인 외관의 첫인상은 아이폰을 처음 만났을 때 처럼 깔끔한 마감처리가 인상적입니다.

MS에서 만든 마우스나 키보드등 제품에서도 느꼈지만 아무튼 좋네요.

 

 

다른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과 비교되는 점이 바로 이겁니다. Kickstand!

킥스탠드를 이용해서 서피스RT를 손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견고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부러 꺽을 필요는 없겠죠 ㅋㅋ

영화볼 때는 정말 편합니다.

 

 

스탠드를 열면 안쪽에 Surface, Windows RT, 32GB라는 제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가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다른 태블릿이 따로 케이스를 구입해서 세울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각도 조절이 안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고

노트북처럼 이동중에 허벅지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책상에 앉아서 사용하기에 딱이네요^^

 

 

 

전방 후방에 모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LG에서 만든 탭북은 전방에만 카메라가 있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서피스는 후방에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직접 카메라를 사용해 본 결과 사진의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중요한 분이라면 꼭 매장에 방문하셔서 직접 찍어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무튼 저는 카메라에 큰 만족은 못하겠네요.

 

 

서피스 기기 상부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매장에서 사용할 때는 위에 있는 버튼이 안눌러져서 당황했는데

그 제품이 고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껀 사용이 잘되네요.

이 버튼으로 화면을 켰다 껐다 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전원 충전포트, USB, HD비디오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다른 태블릿과 비교되는 점은 서피스에는 USB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UBS메모리에 영화나 음악을 다운받고 바로 연결해서 플레이하면 됩니다.

이런 뛰어난 확장성이 서피스의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UBS포트가 1개라서 조금 섭섭하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딥니까 ㅎㅎ

 

 

다른 쪽 측면에는 헤드폰 잭,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구입하면 모든 버튼이나 기능은 한번씩 다 사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고장이면 바로 교체를 해야 하니까요.

 

 

아래쪽에는 타이핑커버(타입커버)나 터치커버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자주 사용할 분은 별도로 타이핑커버나 터치커버를 구입해야 합니다.

커버연결 부분의 자력이 강해서 정말 쫙쫙 달라붙습니다.

(타이핑 커버에 대한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숨켜진 포트가 하나있는데 그건 Kickstand를 열어보면 보입니다.

보이나요?

킥스탠드 안쪽에 작은 micro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또 한번 서피스의 확장성을 보고계십니다 ㅋ)

요즘은 microSD 32GB도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하나 구입해서 장착하면

저장공간에 대한 걱정을 사라지게 됩니다.

더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면 64GB, 128GB를 구입하세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16GB 하나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피스RT가 32GB라고 해도 운영체제나 기본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0GB 정도 밖에 안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는 정말 큰 용량이지만

멀티미디어를 주로 담고 다니는 분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이죠.

이럴 때 microSD메모리, USB메모리가 정말 필요하죠!

 

 

 

서피스 본체외에 유일하게 포함된 부품이 이 어댑터입니다.

어댑터 디자인도 심플하고 좋네요.

 

HD비디오 출력 라인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서피스 충전포트와 이 부분이 만나게 되면 착! 붙습니다.

MS에서는 자석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두 부분을 그냥 연결하면 됩니다.

서피스PRO 어댑터는 UBS연결 부분이 있던데 서피스RT 어댑터에는 없네요.

 

 

 

 

자석으로 착! 어댑터와 서피스가 연결된 화면입니다.

충전하고 있으면 위에 흰색불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완충하고 나면 계속 사용했을 때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대기시간이 많아서 확인은 못하겠네요 ㅋ

자기전에 한번 충전해놓고 하루종일 사용하면 됩니다.

 

서피스RT 충전포트는 작석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잘못하다 선을 쳐도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충격을 주지 않습니다.

 

 

충전용 어댑터에 선을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선정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그럼 이제 전원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서피스(Surface) 마크가 큼직하게 나타나면서 로딩을 하고 있습니다.

 

로딩이 끝나고 나면 서피스 초기설정이 시작됩니다.

 

 

 

서피스 표시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합니다.

혹시 영어나 중국어를 잘하시면 그걸 선택하세요 ㅎㅎ

 

 

 

 

별로 어려운 과정이 없어서 과감하게 PASS

 

 

PC이름을 정합니다.

앞으로 나의 IT기기로 멋지게 활약을 할 껀데 최대한 멋지게 정하세요.

저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그냥 "SurfaceRT"로 썼습니다 ㅋㅋㅋ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합니다.

경우에 따라 무선 네트웍 암호를 입력해야합니다.

 

 

아직은 서피스RT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설정은 그냥 기본 설정 사용을 선택합니다.

 

 

이제 PC로그인 설정으로 이메일주소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초기설정 후 다시 로딩시작...

 

 

간편한 서피스 사용방법도 배웁니다.

 

 

P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는 작업이니 차분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드디어 모든 초기설정 작업이 끝나고 윈도우RT 8 타일 시작화면이 나왔습니다.

노트북이서 이미 윈도우8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응은 끝난 상태이지만

화면터치가 되는 태블릿PC로는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것이라 감개무량합니다 ㅋ

 

 

킥스탠드를 이용해서 서피스RT를 세워도 보고

 

 

세로화면으로 전환도 시켜보고

 

 

제 블로그에도 접속해보았습니다.

태블릿으로 접속을 하니 기분이 남다른데요 ㅎㅎ

 

아직은 사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심도있는 분석은 어렵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서피스RT에 대한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니 구입하기 전에 참고만 하세요^^

 

서피스RT의 장점

무게가 680g으로 나름 가볍다. (서피스 프로는 907g)

윈도우10와 플래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터치감도가 생각보다 좋다.

키보드 역할을 하는 커버를 장착할 수 있다. (타이핑커버, 터치커버)

오피스 정품이 포함되어 있어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원노트)

배터리 사용량이 8시간으로 충분하다.

학생할인으로 반값으로 샀을 때 저렴하다.

16:9 화면비율로 영화를 볼 때 넓어서 좋다.

(업무를 할 때는 불편할 수도...)

 

서피스RT의 단점

ActiveX와 기존의 x86계열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다.

(ARM CPU로서 당연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다!)

고사양 게임을 하기에는 끊길 수도 있다.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윈도우 태블릿용 어플이 다양하지 않고 필요한건 유료가 많아 답답하다.

(MKV파일을 돌리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다 유료다. 젠장!)

Kickstand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다.

USB로 충전할 수 있는 선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일단 생각이 나는데로 장단점을 적어보았는데 사용을 하면서 내용을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피스RT 사용에 아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자주 안해서 어플이 적어도 참을만했고

오피스용으로 생산성을 위한 도구로는 정말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이 간편하게 외부에서 글을 쓸 때도 참 좋을 것 같고...

(원노트로 블로깅을 하면 더 좋겠죠?)

더 열심히 사용해보고 서피스RT에 대한 심층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스압이 심했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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