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콘삭 다람쥐똥 드립 커피 후기

베트남 다람쥐똥 커피로 나름 유명한 콘삭 커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베트남으로 해외여행 가서 선물로 자주 사 오는 제품이 '베트남 콘삭 다람쥐똥 커피'가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베트남 말로 콘삭(consoc)이 다람쥐라고 하네요.

 

선물용이라 그런지 포장에 신경을 쓴 모습이네요.

 

성분을 보니 아라비카 원두 반, 로부스타 원두 반에 헤이즐넛 향이 첨가된 커피네요. 박스에 '종이 필터 안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충분히 커피의 맛이 우러나게 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진이 있어서 글을 몰라도 커피 드립하는 과정을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콘삭 다람쥐똥 드립 커피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베트남 콘삭 쥐똥 드립 커피.

 

다른 드립백 커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설탕도 들어있네요.

 

봉지를 열어 콘삭 커피 드립백을 컵 위에 올린 후

 

뚜껑을 열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커피 만들기 끝. 박스를 보면 50~100ml 물을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냥 취향껏 잘하세요.

 

베트남 콘삭 다람쥐똥 커피 드립이 완성된 모습. 필요하면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베트남 콘삭 다람쥐똥 커피... 나름 먹을 만 한데 개인적으로 헤이즐넛 향을 싫어해서 저는 별로입니다. 헤즐넛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만한 커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