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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NATURE VALLEY 프로틴 바 후기 본문
코스트코에서 단백질바가 할인을 하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NATURE VALLEY 프로틴 바'인데 출출할 때 간식으로 하나씩 먹으려고 샀습니다. 가격은 15,490원 개당 500원 정도네요. 할인 안 하면 개당 600원 정도. 확실히 편의점에서 사 먹는 넛바보다는 코스트코에서 사는 게 저렴한 것 같습니다.
NATURE VALLEY 30 BARS
PROTEIN CHEWY BARS
Peanut Butter Dark Chocolate
10g PROTEIN, GLUTEN FREE, 6g FIBER
GREAT TASTING PROTEIN BAR!
NATURE VALLEY 프로틴 바는 버넛 버터 다크 초콜릿 맛이고
10g의 단백질과 6g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네이처 밸리 프로틴 피넛버터 다크초콜릿 츄이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영양정보 사진입니다.
제품 내용물보다 박스가 좀 크네요.
이것이 바로 NATURE VALLEY 프로틴 바
NATURE VALLEY 프로틴 바의 칼로리를 보니 190kcal로 공깃밥(250kcal)보다 칼로리가 적은 것을 볼 수 있네요. 확실히 이것만 먹는다면 다이어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동하고 나서 간식으로 먹을 거라...
NATURE VALLEY 프로틴 바 봉지를 깐 모습. 역시 맛을 위해서는 초콜릿이 좀 들어가야...
단백질 바의 뒷면은 초콜릿이 가득합니다.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박스에 GREAT TASTING PROTEIN BAR라고 적혀있어서 맛을 기대했는데 음... 역시 나쁘지 않네요. 아주 바삭한 건 아니지만 단백질바가 이 정도 바삭한 식감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맛에 충실한 넛바보다는 별로라고 할 수 있지만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딱입니다. 피넛버터맛과 초콜릿맛의 적절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3개의 바를 사진찍어봤습니다. 이 세 개 중에는 역시 'NATURE VALLEY 프로틴 바'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로틴 바'는 단백질이 2배 이상(21g) 들어있어서 단백질 보충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맛이 끈적끈적하면서 뻑뻑한 게 일반 넛바를 생각하면 먹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유통기한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하는데 손이 가질 않습니다. 중간에 작은 '커클랜드 시그니처 소프트 앤 유이 그래놀라 바'는 소프트라는 말이 어울리게 바삭한 식감은 전혀 아닙니다. 저는 바삭함이 떨어져서 잘 안 먹는데 아이들은 잘 먹네요. 양이 작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셋 다 건강한 스타일의 간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NATURE VALLEY 프로틴 바. 사실 코스트코에는 이거말고 비슷한 제품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할인할 때 사 먹어보고 괜찮은 걸로 정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