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수영 술집
- 엑셀강의
- 한빛미디어
- 시트
- 영어
- CELL
- 기초영어
- 무료영어사이트
- 영어회화
- Excel
- english grammar
- 엑셀
- 엑셀기초
- 엑셀사이트
- 스타벅스
- 워크시트
- 맥주
- 스프레드시트
- 영어공부
- Sheet
- 코스트코
- 영어사이트
- 흐름출판
- 셀
- 영문법
- 영어책추천
- 엑셀 2007
- 엑셀공부
- 엑셀강좌
- 아메리카노
- Today
- Total
빌노트의 노트
명인 안동소주 45도 간단 후기 본문
선물 받은 명인 안동소주입니다. 예전에 안동소주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쁜 마음에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가격이 궁금해 인터넷에 알아보니 36500원 정도 하네요.
명인 안동소주 45%
ANDONG SOJU
증류식 소주 용량 800ml
쌀 100% 순곡주!
안동소주의 소개
고려시대 몽골로부터 전파된 제조비법과 안동지방의 특유한 물맛이 잘 조화되어 안동 반남박씨의 집안에서 500년 대대로 내려온 가양주로서 25대 후손인 박재서(전통식품 명인 제 6호) 선생이 직접 빚은 술입니다.
안동소주의 특징
안동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로서 음주 후 뒤 끝이 깨끗하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스에 있는 내용을 적으니 저도 술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명인 안동소주 45% 800ml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호리병에 든 안동소주가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용잔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조금 아쉽네요.
국가지정명인마크, 안동소주품질인장
제품명: 명인안동소주 45%
재료: 백미, 조제종국, 효모, 누룩, 정제효소제
이 명인 안동소주는 알콜도수가 45도인데 35도, 22도처럼 좀 더 약한 술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독한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안동소주는 45도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목넘김도 괜찮고.
이런저런 상까지 받은 술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호리병 뚜껑의 모습. 쉽게 열었다 닫을 수 있는 뚜껑입니다. 편해요.
명인 안동소주. 전통주라 좋은 건 알겠는데 역시 맛이 좋아야겠죠. 청주를 증류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뚜껑을 열고 잔에 술을 따라보면 청주의 향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누룩의 향인가?!) 맛 또한 독한 청주 느낌이며 사람들에 따라 약간 비린 맛이 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상온에서 마셨을 때 약간 비린 맛이 있어서 얼음을 타서 먹는 게 좀 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케보다는 좋고 고량주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수수로 만든 고량주가 좀 더 향긋해서 마셨을 때 더 깔끔하다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무슨 술이든 하나만 마시면 질리니 이런저런 술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명인 안동소주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청주는 곡물(주로 쌀)을 발효해서 만든 탁주를 맑게 걸러만든 술입니다. 청주의 향과 맛을 잘 모르겠다면 사케(일본식 청주, 정종)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부산진성 공원에서 찍은 사진. 안동소주는 이런 곳에 앉아서 마셔야 제대로 맛을 느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