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벨렘351 Belem351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요즘 서면에 있는 벨렘351(Belem351)이라는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집을 자주 갑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오픈 1주년으로 전 메뉴 반값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월드컵 행사로 음료만 반값을 하고 있네요.

 

부산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에서 내려 걸아갈 수 있습니다.

 

벨렘 351 서면중앙점.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반값이면 아메리카노가 천 원, 카페 라떼가 1500원입니다. 정말 싸서 지나갈 때마다 사 먹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제 스타일이 아닌데 라테 맛은 괜찮았습니다.

 

스무디, 에이드, 티도 다양한데 저는 여기서 리얼 자두에이드를 자주 마십니다. 생각보다 맛있네요.

 

에스프레소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매장이 작아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자리가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는 들어가서 마셔봐야겠습니다. 이 메뉴 중에서 카페 드 신트라를 보니 동네 자체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신트라가 생각납니다.

 

반값이라 이것저것 막 샀습니다.

 

1개에 2200원 하는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1개 1000원할 때 많이 사 먹었는데 2200원으로 오르니 사 먹기 약간 애매하네요. 진짜 예전에 포르투갈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납니다.

 

이건 리얼 자주에이드.

 

벨렘351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2박스(총 12개)를 샀습니다.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본고장인 포르투갈에서
직수입한 냉동 생지를 포르투갈 오븐으로 구워낸
차원이 다른 맛의 향연!

 

에어프라이어 조리, 오븐 조리법이 나오는데 저는 사자마자 먹어서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벨렘351 에그타르트 개봉

 

에그타르트 검은 부분은 빵이 탄게 아닙니다. 향긋한 맛이 나는 시럽 같은 건데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릅니다. 우리 막내는 이걸 덜어내고 먹네요. ㅎㅎ

 

서면 벨렘351(Belem351)에서 구매한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한입 물면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커피, 우유와도 잘 어울립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슈크림 빵처럼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온 가족이 먹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다음에는 코스트코에 파는 에그타르트도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