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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아두이노(arduino),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가 인기를 끌면서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취미삼아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는 나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센서나 액츄에이터를 이용하여 회로를 구성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전자회로를 따로 배우게 되는데 따라하기식 공부를 벗어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비전공자로서 처음 전자회로를 공부한 책이 바로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인데 ..
저에게 간단한 전자제품을 만들고 수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Make: Electronics). 이번에 이 책 2판이 새로 나와서 다시 한 번 복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한번 봤던 책을 다시 보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저에게 멋진 취미까지 만들어준 책이기에 안 읽어볼 수가 없었네요.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 2판 (Make: Electronics) 1판에 나오는 실습을..
아두이노(Arduino)라는 것은 알고 사용한지 좀 됐지만 항상 뭔가 아쉬운 기분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이 아두이노를 쉽게 프로그래밍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건 좋지만, 전공자로서 복잡한 내용을 너무 많이 추상화시켜 놓은 것은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었죠. 아두이노로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즉 어려운) 것이 아두이노 스케치 프로그래밍이구나 생각하던 중 이 책 '아트멜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