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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에 딱 좋은 부산 연산동 오소리순대

빌노트 2014.03.18 08:14

항상 서면이나 수영에서 술을 한잔하다

연산동에 사는 친구를 벼려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연산동에서 뭉쳤네요.

1차는 '후발대'라는 고깃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좀 많이 걸어서 찾아간 순대집이 바로 여기입니다.

 

 

연산동 오소리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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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산동역 5번출구로 나와 쭈욱 걸어가다보면 위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약간 허름한 술집을 좋아라 합니다.

왠지 조금 싸보이고 돈없던 대학시절 버릇이 몸에 배인듯 ㅋ

 

 

지도를 찾다가 안 사실인데 오소리순대가 부산에 꽤 많이 있군요.

범일동, 부전동, 구서동, 장전동 그리고 여기 연산동까지...

오~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물김치와 겉절이가 처음에 나오고

 

 

고추, 마늘, 세우젓, 된장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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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오소리순대에서 파는 스페셜세트인데

가격이 제 기억으론 23,000원 이였던 것 같은데... 술김에 봐서 ㅋ

순대, 수육 그리고 무말랭이가 나옵니다. 

일반 순대와는 많이 다르네요.

안에 들어있는 큼직한 것이 밤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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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완전 소주도둑이였습니다.

술이 그냥 술술넘어가더이다 ㅎㅎ

4명이서 1시간도 안되 4병정도를 비웠던것 같은데... (그것도 2차에서)

술을 싫어하는 친구를 감안하면 참 급하게 마셨네요 ㅡㅡㅋ

 

 

급하게 마신 소주를 쑥국으로 다스렸죠.

스페셜세트에는 쑥국이 알아서 딸려나옵니다.

오래 마시고 있으니 쑥국 서비스 한번 더 주시더군요 ㅎㅎ

 

 

늦게 온 친구를 위해 조금 저렴한 놈으로 하나 더 시켜 먹었습니다.

정말 배터지는 줄 알았네요.

 

순대를 시장에서 말고, 술집에서 먹으면 가격이 싸다고는 안느껴지지만

소주 안주로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순대 좋아하는 와이프와 다음에 여기서 밥한끼해야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파는 점심이 쑥국인가 순대국인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연산동에서 소주한잔할 때 갈 곳이 없다면 한번 가보시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을 시 책임 못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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