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가죽 사피아노 원단 3P바인더 (3P Binder) - 뉴 프리미엄 바인더 세트

다이어리를 오래전부터 사용을 했었는데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도 해가 바뀌면 또 옮겨적어야 하고

해가 바뀔때마다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니 예전꺼는 처치곤란이고...

이런 저런 고민이 많던차에 2권의 책이 나를 바인더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기적의 노트!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강규형 지음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 박상배 지음 (본깨적 책읽기, 북 바인더 활용법)

 

 

다이어리에서 3P바인더(3P Binder)로 갈아타다! 

 

 

 

위 사진은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이라는 책을 받았을 때

같이 딸려와서 처음 사용했던 빨간색 3P바인더입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바인더를 사용하면 할수록 더 계획성있게 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바인더의 효과를 봤으니 여기에 조금 더 돈을 쓰기로 결심을 하는데

제 돈은 좀 아까우니 와이프에게로 화살을 ㅋㅋㅋ

그래서 제가 말했죠.

 

"다이어리 한개 사도!"

"어, 알았다. 얼만데?!"

"180,000원 정도한다."

"미친거 아니가?!"

(설득중...)

 

결국은 아내의 카드로 결제하기에 이릅니다 ㅡㅡㅋ

 

 

짜잔! 생각보다 일찍도착했습니다.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오래전에 찍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ㅜㅜ)

 

개봉... 두근두근

 

 

 

왼쪽 상자에 담긴 것이 사피아노 원단의 뉴 프리미엄 바인더고

옆에 세워진 것은 서브바인더입니다.

 

제가 남자임에도 사피아노 원단을 아는건

예전에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을 선물해준적이 있기에... ㅋ

그 가방에 비하면 이건 저렴이 ㅡㅡㅋ

 

 

 

살며시 열어봅니다.

 

 

 

3P바인더에서 3P란?

Professional, Performance, Process

 

 

드디어 고액의 바인더가 그 모습을 드러냄.

보라색보다는 검정이나 회색, 감색계열이 더 좋아보이지만

핑크와 보라 2종류라, 핑크는 살수없으니 이걸로 선택했죠.

 

 

 

가격도 비싼데 똑딱이 버튼이 좀 더 고급스러운 자석으로 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내부는 참 고급지네요!

 

 

 

2개의 플라스틱 자를 바인더에 끼워사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해 보면 알지만 참 편합니다.

하나는 월계획에 끼우고, 다른 하나는 주계획에 사용하면 됩니다.

시간 계획을 세울 때는 자로 사용하면 굿!

 

 

 

뭐니 뭐니해도 3P바인더를 선택한 이유는 속지에 있습니다.

 

 

 

3P BINDER로고가 딱!

 

 

 

 

링바인더를 열어서 속지를 장착합니다.

3P바인더는 바인딩해주는 링의 수가 20개라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예전에 3홀 바인더를 사용한적이 있는데 뭔가 조금 부실했었죠.

 

 

종이 위에 쓰면 기적이 일어난다.

목표관리의 핵심은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다.

 

요즘같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중화된 세상이라

처음에는 위의 말에 동조할 수 없었으나

주계획을 세움에있어서는 바인더만한게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한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의 양이 제한되지만

바인더는 종이를 다 꺼내서 펼쳐볼수있는 호사를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그렇게 자랑하는 주간계획표 속지입니다.

영업이나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빼곡하게 기록되진 않지만

블로그 포스팅계획이나 약속, 할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니 참 좋네요.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P바인더에서 권장하는 인덱스도 제공됩니다.

물론 따로 인덱스를 만들 수도 있지요.

 

 

이렇게 셋팅하고 들고 다니면 되겠네요.

 

그런데 사용하면서 발견한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볼팬 꼽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옆에 나와있는 인덱스를 계속 눌러 자꾸만 구겨집니다 ㅡㅡㅋ

아직은 새 제품이라 그런가?! 질을 잘 들여야겠어요.

 

 

 

뉴 프리미엄 바인더 세트라 서브바인더 3개도 포함되어 있네요.

 

 

 

서브바인더는 그냥 바인더네요 ㅎㅎ

메인바인더에서 철 지난 내용이나 덜 중요한 것을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뉴 프리미엄 3P바인더!!!

앞으로 저의 분신으로써 얼마나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바인더, 태블릿(스마트폰), 책한권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바인더로 바로 바로 주간계획 등 일정을 잡고

태블릿 or 스마트폰에는 바인더에 못담는 게인 데이터를 챙기며

시간나면 책을 읽고 있습니다....가 아니라 하고 싶습니다 ㅋ

큰 돈을 썼기 때문에 앞으로 이걸로 본전뽑을 생각입니다^^

계획적인 삶은 원한다면 다이어리말고 이런 바인더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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