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스프레드시트
- 엑셀사이트
- 엑셀
- 한빛미디어
- Excel
- Sheet
- 기초영어
- 워크시트
- 시트
- 흐름출판
- 수영 술집
- 영어책추천
- CELL
- 영문법
- 무료영어사이트
- 영어
- 영어회화
- 아메리카노
- 영어사이트
- 코스트코
- 엑셀강좌
- 맥주
- 스타벅스
- english grammar
- 엑셀공부
- 셀
- 영어공부
- 엑셀강의
- 엑셀 2007
- 엑셀기초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176)
빌노트의 노트
엔제리너스 오렌지필소굿 엔제리너스 카드에 오렌지필소굿 음료 쿠폰이 들어왔길래 한번 마셔봤습니다. 음...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커피에 뭔가 장난친 느낌이라고 할까요?! (카페라떼 + 오렌지 = 오렌지필소굿) 이번 여름에 엔제리너스에서 나왔던 아메리치노는 그래도 먹을만 했는데 이건 좀... 역시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주 이상한 맛은 아니니 오렌지를 좋아하거나 그냥 커피는 심심한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였지만 무료 쿠폰으로 새로운 음료를 즐기는 그 자체는 언제나 즐겁네요! [맛집] -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샷추가 Free Extra (엔제리너스 카드 혜택, 쿠폰) [맛집] - 송정 바닷가 컴포즈 커피 (COMP..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회사에서 일을 해서인지 오라클을 사용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근데 오라클이라고 하면 관리자가 아닌 이상 그냥 SQL문으로 질의를 날리고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는 일만하게 되죠. 저도 사실 지금까지 그런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SQL 쿼리사용에만 머물러있기 싫었고 조금 더 오라클 깊은 곳을 이해하고 싶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가 되기 위해 오라클 아키텍처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 재미가 없더군요. 책은 있었지만 관리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글로 된 딱딱한 설명만으로는 오라클 아키텍처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읽은 ‘그림으로 공부하는 오라클 구조’은 조금 다르네요.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만한 명령어나 튜닝 옵션은 가르쳐주지 않지..
일본의 사상가인 후쿠다 가즈야가 지은 ‘나 홀로 미식수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음식을 대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책(에세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전에 읽었던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처럼 이 책도 참 냉소적입니다.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 홀로 미식 수업 ‘나 홀로 미식 수업’을 읽다보면 혼자 식사하는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빠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신념이 투철해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러서일까 한 끼를 대충 때우거나 밥 먹으러 가서 아무거나 시키는 행동을 아주 싫어합니다. 집단에 휩쓸려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혼자 먹을 것을 권하죠.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식욕을 가벼이 여기지 ..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당일,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외식을 했습니다. 붐비지 않으면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센텀시티 KNN방송국 쪽에 있는 세븐스프링스에 한번 가봤네요.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KNN방송국 건물) 창가 자리는 예약이 많이 되어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앉았습니다. 불꽃이 시작하면 창가에 가서 보면 된다는 마음으로. 생각보다 레스토랑이 한산해서 조용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빕스 가격을 알아서 그런지 세븐스프링스 가격이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말 런치/디너 가격으로 23,900원.(아동은 6,800원을 받았습니다.) 근데 여기는 샐러드 중심이라 고기가 많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인데, 개인적으로는 알아서 고기를 절제할 수 있어서..
5살짜리 딸 아이와 18개월 되는 아들과 함께 번개맨 공연을 봤습니다. 이번에 본 공연은 '번개맨과 비밀의 문'으로 번개맨의 비밀 4탄이라고 합니다. 번개맨과 비밀의 문 번개맨과 함께 번개 파워를 쓰는 아이의 모습 저번에 '스페이스 번개맨'을 볼 때 보다는 좌석이 앞쪽이라서 더 실감나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좌석도 중간이 아니라 통로라서 캐릭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네요. 저번에는 마리오와 악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더잘난이랑 했다는. 다음번에는 가운데 좌석 통로쪽에 앉아 아이가 번개맨과 마주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역시 어린이 뮤지컬은 가운데 통로가 갑인듯! 전체적으로 저번에 봤던 스페이스 번개맨보다 이번 '번개맨과 비밀의문'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몰입해서 봤고요. 근데 역..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Node.js은 Node.js로 간단한 서버를 만들어봤고 핵심 모듈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Node.js의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꼭 Node.js 문서나 입문서를 보고 나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Node.js와 컴퓨터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는 전제하에 쓴 책이라 그런지 300페이지 적은 분량에도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Node.js 이 책에서 무슨 내용을 다루는지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Express.js 4, MongoDB, 그리고 Jade 템플릿 엔진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Jade와 Handlebars의 다양한 기능 사용..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란 책인데 제목 그대로 정신과 의사인 꾸뻬씨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내용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자꾸만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는 꾸뻬씨.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한걸음씩 다가가게 됩니다. 모든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행복이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 독후감 꾸뻬씨는 여행하면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수첩에 기록을 합니다. 거의 다 공감되는 내용이었지만, 그중에서 압권은 여행 끝에 만난 노승이 찍어준 내용입니다. 행복은 사물들을 보는 방식에 있다.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P.194) 그냥 보통사..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이유는 바로 진하기(독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주변에 엔제리너스가 많아 접근성 때문에 자주가게 됩니다. 너무 자주 가다보니 별생각없이 엔제리너스 카드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엔제리너스 카드 혜택 - 아메리카노 샷추가 쿠폰 도장이나 찍을까 생각해서 만든 엔제리너스 카드. 근데 생각보다 혜택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한 잔 구매할 때마다 Free Extra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것으로 샷추가, 시럽추가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스타벅스 카드도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연해서 항상 불만이었던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에 샷추가를 할 수 있다니, 엔제리너스 카드를 더 빨리 만들걸 후회가 됩니다. 이제 부터는 무조건 샷 ..
평소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화장품이나 쓰다가 1년전부터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라는 화장품으로 갈아탔습니다. 4통을 다 쓰고 인터넷으로 또 다시 4개를 주문했네요.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 올인원 화장품) 리뷰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남성 화장품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스킨과 로션을 하나로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네요. 매번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는게 귀찮았었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어찌나 편리한지. 향도 산뜻한 것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이것이 바로 보닌(VONIN)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 펌핑 방식으로 쉽게 짤아서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
제가 처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C언어로 컴퓨터공학과 1학년 때 배우는 필수과목이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변수, 반복문, 함수, 포인터 등 C언어 문법을 처음 배우고 그것으로 간단한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까지 배웠죠.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학생(사람)이라면 C언어도 참 괜찮은 언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 배우기에는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변수 오버플로, 문자열, 포인터 연산 등 생각해야 될 게 참 많습니다.(그래서일까 요즘은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같은 언어를 초보자에게 많이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언어 문법, 개발환경 같은 도구를 먼저배우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짜야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은 (스스로) 나중에 하게 됩니다. 컴퓨터공학과 학..
주변에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우울증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자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와 그들을 지켜봤던 가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었네요. 환자와 가족이 전하는 생생한 질병 체험담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들 (병을 이겨낸 사람들 시리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웃들의 100퍼센트 리얼 스토리 CHAPTER 01 우울증은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02 우울증, 이렇게 진단한다 CHAPTER 03 우울증을 치료하는 세 가지 장법 CHAPTER 04 치료 후 관리는 혼자 또는 여럿이 CHAPTER 05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우울증에 걸린 분에게 별 생각없이 말했다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
아이를 키우는 사람치고 아이가 늦게 자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가 8시 땡 하면 잠을 재우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죠. 빨리 재우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지만 아이들 눈은 점점 더 말똥말똥해진다면 대략 난감.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 아이잠재우기 수면동화 책을 한권 발견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잠자고 싶은 토끼’인데, 심리학자가 쓴 어린이동화책답게 곳곳에 수면을 유도하는 장치를 마련하여 읽다보면 잠이 사알~ 온다고 합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기대하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베스트셀러라 해서 잔뜩 기대를 하며) 읽어봤습니다. 누구든지 잠들게 해드립니다 잠자고 싶은 토끼 (잠자리용 동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읽어봤는데 정말 ..
초등학교 다닐 때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쩌지? 나는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육체와 떨어진 영혼이 갈 곳은 어디지? 등등. 죽어본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죽음이 뭔지 바로 물어볼 수 있겠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기에 그것을 알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고민은 그냥 고민으로만 남고, 그냥 죽음이라는 것을 거부하며 지금까지 살고 있었네요. 어렸을 때 풀지 못한 죽음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 번 건드려보기 위해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책인데 죽음에 대한 강연 8개를 엮어서 만들어낸 책입니다.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다음으로 나온 책이네요.)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플라톤 아카..
캠핑 초보라서 그런지 아직도 캠핑용품이 부족하네요.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카즈미(KAZMI) 감성 캠핑백으로 큼직한 사이즈(120L)와 인디언을 연상하게 만드는 색상이 참 인상적입니다. 카즈미 제품은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kazmi.co.kr/ 카즈미 감성 캠핑백 120L 리뷰 카즈미 감성 캠핑백이 어떻게 생겼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접혀있는 가방을 펼쳐야합니다. 오... 별다른 노력없이 펼치기만 하면 가방의 모양으로 변합니다! 카즈미 감성 캠핑백을 완전히 펼친 모습 120L 대용량 가방이라 그런지 정말 가방 내부가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넓은 것뿐만 아니라 가방이 튼튼하고 쿠션이 있어서 웬만한 충격에서..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와 관련된 많은 책을 봤지만 이렇게 내공이 깊은 책은 본적이 없습니다. '사물인터넷을 위한 리눅스 프로그래밍 with 라즈베리파이'라는 책인데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무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저자라 그런지 개발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네요. 예전 대학 다닐 때 배웠던 유닉스(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을 (라즈베리파이 환경에서) 복습할 수 있었고,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Qt를 이용한 GUI 프로그래밍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물인터넷을 위한 리눅스 프로그래밍 with 라즈베리파이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라는 말이 들어간 다른 대다수 책이 단순 따라하기식 활용방식만 다룬 것에 비해(서버구축..
아두이노(Arduino)라는 것은 알고 사용한지 좀 됐지만 항상 뭔가 아쉬운 기분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이 아두이노를 쉽게 프로그래밍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건 좋지만, 전공자로서 복잡한 내용을 너무 많이 추상화시켜 놓은 것은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었죠. 아두이노로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즉 어려운) 것이 아두이노 스케치 프로그래밍이구나 생각하던 중 이 책 '아트멜 스튜디오와 아두이노로 배우는 ATmega328 프로그래밍'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두이노와 ATmega328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두이노 스케치 프로그래밍과 아트멜 스튜디오(Atmel Studio) C언어 프로그래밍을 비교해가며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딱 필요한 시점에 ..
학교 다닐 때 나름 그림깨나 그리던 학생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그림과 담을 쌓고 살고 있었네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다가 나도 잘하면 할 수 있겠다 싶어 (또 예술에 재능이 있는 아빠처럼 보이고 싶어) 그림에 관한 책을 한 권 보게 되었습니다. '과일과 채소 그리기'라는 책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된 책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수채화 기법 WATERCOLOUR FRUIT & VEGETABLE PORTRAITS 과일과 채소 그리기 과일과 채소 그리기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설명이 매우 친절하고 자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도구(미술용품)에서부터 드로잉 방법, 색상 그리고 필요한 테크닉까지 설명합니다. 미..
취미로 스케이트보드를 시작했는데 부산에는 X-게임장 같은 스케이트보드를 탈만한 곳이 거의 없어서 묘기(트릭)을 연습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아쩔수없이 아파트 단지에서 가끔 타는데 역시 스케이트보드는 주행용으로는 별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스팔트 질이 좋으면 좀 탈만한데 조금만 거칠면 소리(소음)도 크고 주행용으로 타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케이트보드 말고 바퀴가 큰 크루져보드로 하나 구입했네요. 롱보드도 잠시 고려를 했지만 가격도 좀 비싸고 너무 커서 휴대하기가 힘들 것 같아 그냥 크루져로 질렀죠. 버즈런 크루져보드(BUZRUN CRUISER BOARD) 프로페셔널 22.5인치 블랙 리뷰 크루져 계의 명품 페니(Penny) 크루져보드 구입하고 싶었지만 초보자에게는 너무 사치인 것 같아(10..
전자회로를 공부하면서 구입해야만 했던 물건으로 바로 인두기(납땜기)가 있습니다. 보통 인두기가 30W(와트)인 반면, 이번에 구입한 인두기는 15W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남땜하는 스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30W의 인두기를 사용하면 전자회로가 타버릴 우려가 있어서 15W 제품으로 구입했죠. EXSO EM-2015 15W 인두기(납땜기) 리뷰 뭐가 좋은지 몰라 그냥 디바이스 마트에서 파는 엑소 마이크로세라믹인두기 'EXSO EM-2015 15W 인두기'로 선택했습니다. 전문가도 아닌데 그렇게 좋은게 필요할까 싶어서 무난한 보급형으로 샀죠. 사용해보니 그냥 쓸만하네요. MICRO SOLDERING IRON EM-2015 (220V 15W) 다른 인두기보다 끝이 더 뾰족한 것 같네요. 인두기를 인두스..
저렴하고 양 많기로 유명한 더 벤티, 컴포즈 커피는 벌써 마셔봤는데 슈퍼 사이즈 커피는 이번에 처음 도전해봤습니다. 이디야 커피도 비싸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커피전문점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데 주머니가 항상 가벼운 저로서는 참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백종원 얼굴이 보이는 빽다방은 다음 기회에...) 슈퍼 사이즈 커피 SUPER SIZE COFFEE (서면 카페) 이것이 바로 수퍼-사이즈 커피 카페라떼, 가격과 양이 거의 압도적입니다. 이름 그대로 슈퍼사이즈!!! (테이크 아웃 했을 때 아메리카노는 1500원, 카페라떼는 2000원) 이 집 카페라떼는 위에 거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맛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지나가다 보이면 또 사먹어도 괜찮을 맛) 너무 빨리 마셔서 그런지 다 먹고 나니 ..
기존 사용하고 있던 차량용 충전기가 USB 포트도 하나 뿐인 것이 충전속도 또한 많이 느려, 이번에 다른 제품으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멜코 오토 원 차량용 충전기(melkco Auto One Car Charger)라는 제품인데 가격은 2만원 정도합니다. 멜코 오토 원 차량용 충전기 melkco Auto One Car Charger 리뷰 이 제품의 스펙을 보면 5V 1A 출력을 2개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받은 충전기와 같은 출력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개봉을... 이것이 바로 멜코 오토 원 차량용 충전기(melkco Auto One Car Charger)입니다. 충전기에 애플(아이폰, 아이패드)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이번에 읽은 '바나나 톡'이라는 책은 특이하게도 SNS 스타, 그것도 중국의 SNS 스타 양창이가 지은 책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문장력으로 인터넷 세상을 달구고 있는 사람이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쓴 책이라 그런지 읽기가 수월했습니다. 이 책은 제목 '바나나 톡'처럼 심심할 때 하나씩 까먹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의심어린 눈초리로 제가 한번 까먹어봤습니다. 인생이 피곤할 때, 귀찮을 때, 두려울 때 하나씩 까먹는 마음의 문장들 바나나 톡 01. 정신병 환자와의 MSN 우리가 마주한 모니터 뒤편의 세계는 환각에 지나지 않는다. 02. 아직, 축배를 들어선 안 된다 나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면 축배를 들 자격도 없다. 03. 상류사회의 기하학 모두들 상류사회에 들어가려고 애..
살다보면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오늘 뭐먹지?"와 같은 사소한 질문에서부터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어려운 질문도 하게 되죠. 사소한 질문이야 우리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이 답을 해줄 수 있지만, 좀 어려운 문제의 경우 섣불리 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와 그 해결책(정답이 아니라 답)을 묶은 책이 바로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올리고 답하는 애스크필로소퍼즈(http://www.askphilosophers.org)라는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이 책에는 사회적, 정치적, 일상적 정말 다양한 문제(질문)들이 나옵니다. "정부는 왜 있어야 하나요?"와 같은 다소 딱딱한..
외국어에 욕심이 많아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도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영어 다음으로 신경써서 공부하는 언어가 중국어인데 생각보다 공부가 재미가 없었네요. 그래서 중국어 공부를 그냥 포기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차이니지(Chineasy)라는 책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그런 책이라고 할까요?! 차이니지(Chineasy) 학습 후기 많은 양의 정보를 딱딱한 텍스트로만 전달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차이니지는 정말 비주얼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책을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근데 눈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내용도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데, 꼭 필요한 핵심 한자를 중심으로 공부할 분량을 줄여준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공부를 ..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해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그 분야에만 정통한 경우가 많지요. 컴퓨터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컴퓨터공학 하나로 분류되던 것이 이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인터넷, 임베디드, 보안 등 그 종류만해도 엄청나죠. 그래서 사람마다 더 전문화가 되고 자신의 분야만 깊게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한 분야의 전문가라도 다른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하는 곳이 바로 컴퓨터(IT) 산업입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컴퓨터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IT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어서 책을 읽어봤는데, 제목은 그림으로 공부하는 ..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Coms USB 3.0 2Port HDD 도킹 스테이션으로 컴퓨터 본체를 열 필요없이 하드디스크에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원터치로 하드 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 집 컴퓨터에 있는 데이터를 집에 있는 컴퓨터로 옮기기 위해서는, 친구 컴퓨터에 있는 하드를 떼서 집에있는 컴퓨터에 장착하고 카피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죠. 사실 그 때는 하드디스크 자체가 귀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도 감수를 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Coms USB 3.0 2Port HDD 도킹 스테이션 리뷰 Coms USB 3.0 2Port HDD 도킹 스테이션 제품은 기본적으로 USB3.0을 지원하고 2.5인치 3.5인치 SATA1, SATA2, SATA3 하드..
대화의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책은 많이 있지만, 대화라는 것이 뭔지 그 본질을 다루고 있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읽어본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이라는 책은 식상한 대화스킬보다는 대화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을 더 집중적으로 설명합니다. 착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강하게 독자를 밀어붙입니다. 순진한 말로, 때로는 진실함으로 남들에게 착하게 어필하는 사람을 무척 싫어하는 모습만 봐도 솔직해도 너무 솔직합니다. 대화를 잘하는 법 같은 책을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악하다고 합니다. 무슨 근거로 이렇게 말하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이해가 됩니다. 저자 후쿠다 가즈야는 대화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내가 이렇게..
요즘 취미로 스케이트보드(크루져보드 포함),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 보호대 없이 타려고 하니 아무래도 좀 무섭더군요. 그래서 큰 맘먹고 보호장구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사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뒤로 꽈당을 몇번하고 나서야 보호장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라인 보호대로 나오는 저렴한 보호대도 많이 있었지만 이왕에 사는거 스케이트보드 보호대로 나온 좀 더 견고해 보이는 버즈런(BUZRUN) 스케이트보드 보호대로 샀습니다.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품도 있었지만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 그냥 이 정도로 구입했죠.) 버즈런 BUZRUN 스케이트보드 보호대 리뷰 BUZRUN SKATEBOARD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손목보호대가 들어있습니다. 1만원 정도하는 저렴한 인라인 보호대보다는 훨씬 충격흡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보면 코드의 9할은 구글링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검색을 하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내용은 한글,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최신기술이나 언어의 명세 같은 것은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애써 검색을 해서 영어로 된 문서를 찾았는데, 이것을 독해를 하는데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이 든다면 프로그래머로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고급 개발자로 가기 위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성문종합영어, 맨투맨을 보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그렇게 한가한 개발자는 많지 않으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IT분야의 글을 읽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도움이 될 만..
여행을 하다보면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정말 저렴한 셀카봉에서부터 조금 고급화된 제품까지 셀카봉의 종류도 다양하죠.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오소니(OSONI) 모노포드 프리미엄 셀카봉 OS-02'로 다른 셀카봉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소니 모노포드 프리미엄 셀카봉 OS-02 리뷰 박스를 열어보면 셀카봉과 고정볼트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소니 모노포드 프리미엄 셀카봉 OS-02인데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른 셀카봉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부분인데, 폴더형식으로 접었다 펼수있어서 휴대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셀카봉은 이 부분의 부피가 너무 커 참 불편했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