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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 좌동 재래시장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 부추전, 두루치기, 막걸리 한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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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 좌동 재래시장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 부추전, 두루치기, 막걸리 한잔

빌노트 2017.11.26 12:00

해운대 장산 재래시장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오랜만에 산을 좀 탔습니다. 벡스코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장산 정상에 오른 후 폭포사,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는데 천천히 걸어서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만큼 배도 많이 고팠습니다. 꼬르륵 거리를 배를 움겨잡고 도착한 곳이 바로 해운대 장산 재래시장에 있는 시장막걸리(시장칼국수). 예전에 정말 많이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온 것 같습니다. 작은 막걸리집이었는데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앞쪽에 멀티까지 뛴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여기는 산을 타고와도 좋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장산역에 내려서 4번출구로 걸어가면 됩니다.



장산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 해운대 장산, 좌동 맛집

해운대 장산 재래시장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어중간한 평일 3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문한 음식도 빨리 나오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때는 아마도 칼국수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메뉴는 무척 다양합니다. 올 때마다 저렴해서 시키는 부추전(3000원), 배고플 때 밥하고 먹으면 좋은 두루치기(10000원)와 막걸리는 생탁을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막걸리가 있지만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마도 생탁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막걸리는 걸죽하고 특유의 향들이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생탁은 정말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다를 타지 않아도 사이다 맛이 나는 것 같은 느낌.


안주가 나오기 전에 먹는 김치와 막걸리의 조합도 참 좋습니다.


시장막걸리 부추전 생탁 막걸리

시장막걸리 두루치기 부추전

해운대 장산 시장 시장막걸리(시장칼국수). 막걸리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술집이라 생각합니다. 부추전도 맛있고, 두루치기도 밥하고 먹으니까 꿀맛이고 거기에다 시원한 생탁까지 마시니 부러울게 없네요. 가격은 부추전 3000원, 두루치기 10000원, 공기밥 2개 2000원, 생탁 3000원. 총합이 18000원 나왔습니다. 이 좋은 안주에 막걸리를 1통만 마시기 아쉬웠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자제했네요. 사실 산을 빡시게 타서 그러지 막걸리 2잔에도 알딸딸했습니다. 여기서 막걸리를 한잔하기 위해서라도 조만간에 장산을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과도한 막걸리는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부디 조심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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