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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천 프로젝트 52 - 박용호 지음 (영어스터티, 영어공부방법)

빌노트 2015. 2. 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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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재미없더니 직장인이 되어서 (데드라인없이)교양삼아 부담없이 공부를 하니 나름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는 정말 지긋지긋한 반면, 영어로 된 컴퓨터 기술 문서를 보기위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다보니 나름 목적의식도 분명하고 아무튼 좋네요. 이왕에 영어공부를 하는거 정말 제대로 하기 위해 다양한 책을 보고 있는데 이번에 본 책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 매니아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영어 학습법

영어실천 프로젝트 52

이 책 '영어실천 프로젝트 52'에서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52가지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각 파트마다 전혀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어 상당히 참신했습니다. 쇼핑 리스트를 영어로 작성하라, 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영어 사이트로 설정하라, 자주 접하는 진물과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 어학연수보다 여행을 떠나라 등 제목만 보더라도 영어공부하는 방식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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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1년 12달로 일단 구분을 하고 각 주마다 하나의 파트를 공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위해 일주일에 1시간만 투자하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이 좋겠죠. 모든 공부가 그렇듯 공부 총량을 무시하면 곤란하니까요. 최소한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이 책을 썼겠지만, 저자도 최대한 영어를 즐기며 자주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법이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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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QR코드가 있길래 바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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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책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매주 각 파트마다 음성 강의, STEP1 예문, STEP2 예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국 영어교사 수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력있는 라이언쌤(박용호)이라 그런지 강의 질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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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오는 내용은 Practice English Pronunciation with English Brand Names이라고 해서 영어 브랜드로 발음을 공부하는 내용입니다. 스타벅스(Starbucks)를 스따~ㄹ벅스로 발음하라고 해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재미가 있어서 열심히 따라하게 되네요. 그리고 각 파트를 공부하기에 앞서 왜 이런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주는 것이 참 마음에 드네요. 예전부터 독해는 되는데 영어말하기, 듣기가 약해서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정확한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대충 콩글리쉬로 말하다 보니 귀가 계속 그 발음을 기다렸나 봅니다. 이제는 정확한 발음으로 바꿀때가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th, f, v발음을 재수없게 하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공부하고, 연습하고, 적용하고! 각 파트는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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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Survival English

생존 영어를 익혀라

 

Read Authentic English Books

영어 원서를 읽어라

 

저의 일차적인 목표가 영어 원서 읽는 속도를 한글의 1.5배로 맞추는 것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생존영어를 넘어 영어원서, 프리토킹으로 향해 나아갈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영어 초보로 머물 수 없으니까요. 이러한 과정에서 '영어실천 프로젝트 52'가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아직 완벽하게 공부를 마친 상태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런 감이 팍팍옵니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없으면 끝.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열심히 공부에 전념해야겠습니다! 영어실천 프로젝트 52, 문법부터 가르치는 기초책은 아닌 것 같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과 영어스터디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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