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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시대 삶의 방식 '1인 기업 실무지침서' - 은종성 지음 본문

창조경제시대 삶의 방식 '1인 기업 실무지침서' - 은종성 지음

빌노트 2014. 3.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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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고 있는 입장이라 아직 1인 기업은 아닌데

블로그를 운영을 하다보니 점점 1인 기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지만, 나도 언젠가는 1인 기업을 운영하게 되지 않을까?!

인간의 수명은 늘어만가는데 정년은 많아야 60이니 멀리보고 준비를 해야겠다.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1인 기업 실무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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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하고

50대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고 한다. (P.5)

 

정말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50대까지만 돈을 벌 수 있다면 남아있는 인생의 50%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인 기업이 해법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1장 1인 기업,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생존법

2장 퍼스널 브랜딩, 1인 기업이 가야 할 길

3장 소셜 미디어, 1인 기업이 가진 숨겨진 무기

 

 

1인 기업,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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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삶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참고 산다.

나역시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은 하면서 변화는 늘 두렵다.

어떻게 하면 1인 기업을 운영 할 수 있을까?

무턱대고 시작했다가는 낭패를 볼터...

1인 기업을 하려면 우선 한분야의 전문가던가 아니면 적어도 관심은 많아야 할 것이다.

잘하거나  좋아하거나... 곰곰이 생각을 해 볼 문제다.

 

 

가장 이상적은 1인기업은 한분야의 전문가로서 후배 육성을 위해 컨설팅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선 여기서 나는 아니다... 어느 것 하나 정말 잘하는 것이 없으니 말이다.

TV에 나와서 강의를 해도 그 사람의 업적없이는 사람들은 의심부터하고 본다.

전문가도 아닌것이 컨설팅을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내가 지금 1인 기업을 한다면 이건 아닌 것 같다.

 

 

컨설팅은 아니니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블로그 운영인데 전문가가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블로그 수익 모델을 조금 소개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 마니아라면 한번 쯤 들어본 것이다.

내 생각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애드센스가 최고의 동반자가 아닐까?!

관심분야의 글도 쓰면서 광고수익을 거두는 구조는 정말이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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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1인 기업의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퍼스널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물리적인 장소에서 자유로워져라!

 

퍼스널 브랜드라...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꼭 1인기업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엑셀하면 이 친구지!"

"이 친구가 팀에 들어왔으니 걱정없다!" 등등

이런 소릴 듣는 친구들은 어디가도 인기가 있으며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1인기업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자신만의 콘텐츠도 브랜드만큼 중요하다.

특히 블로그에서도 마찮가지.

이 블로그를 예로들면, 처음에는 프로그래밍으로 블로깅을 할 예정이었으나

엑셀에 대해서 아는것을 조금씩 올리다보니 어느덧 엑셀 전문블로그로 흘러가던가 싶더니

최근에는 독후감쪽으로 변질(?!)되고 있다 ㅋ

아마도 이런 블로그는 정체성에 혼란을 줘서 오래가지 못할 듯 ㅡㅡㅋ

이 블로그를 안좋은 롤모델로 삶고 한 분야의 꾸준한 포스팅을 한다면

조만간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파워블로거가 되어 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1인기업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IT 동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나는 MS의 OneDrive, 원노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위에서는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좋은 서비스로 자신의 지식을 한 곳에 밀집시키는 것은 한번 도전해볼만한 문제인 것 같다.

 

 

퍼스널 브랜딩, 1인 기업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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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1인기업이 무엇이고 왜 해야하는지를 이야기 했다면

2장 부터는 본격적으로 1인 기업이 가야할 길을 말해준다.

 

 

잘 할 필요는 없다.

남들과 다르게...

잘하는 것 없는 나에게 힘이되는 말이며

뭘 차별화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든다.

 

 

일에는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가능한 일이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크게 하면 중복되는 부분도 커진다고 한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나는 거의 3개가 일치한다.

 

하고 싶은 일도 프로그래밍 (항상)

해야 할 일도 프로그래밍 (최근에 그렇게 되었음)

가능한 일도 프로그래밍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럼 나는 성공 할 수 있으며, 1인 기업을 해도 좋다는 말인데

자유스러움을 위해 안정적임을 포기해야하는 용기가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아직은 없다!

 

 

책마다 목표를 언급할 때마나 자주 등장하는 SMART

Specific, Measureable, Achievable, Realistic, Time-Bounded

이렇게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

 

 

1만 시간의 법칙과 1인 기업이라

그런면에서 내 블로그는 성공할 것이다 ㅋ (죄송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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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간절히 원했던 것은 글빨(유식하게 말하면 '필력')이다.

정말 글을 잘 쓰고 싶어졌다.

공대생으로써 이런적이 없었는데 독서가 나를 변화시킨 것일까?!

블로그가 이렇게 만든 것일까?!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이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본 적이 있는데

(혹시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바로 다이어리에 적어서 분석한 적이 있었다.

모두가 꼭 한번 해보시길...

친절하게 이 책에서 예를들어 밑에 적어놨는데  거의 비슷할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를 완성하는 네 가지 비법

 

태도가 1인 기업의 성과를 결정한다

보이지 않는 힘 '비즈니스 매너'

당신의 모든 것은 외모로 판단된다

몰입하는 사람이 천재를 이긴다

 

위 말들에 딴지걸고 싶지는 않지만 한 마디만 하자면

몰입하는 천재는 이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ㅎㅎ

그냥 그런 것 같다 ㅡㅡㅋ

 

 

소셜 미디어, 1인 기업이 가진 숨겨진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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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아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어설프게 알다가는 바가지쓴다는 말도 있지만

요즘은 그냥 아는 사람이 대세인것 같다.

도움을 받을 확률도 점점 아는 사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책은 '블로그가 소셜미디어의 중심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이 말에 120% 동의한다.

페이스북, 트위터가 뜨면서 블로그가 죽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사용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느낌 아니까...

 

여기서는 블로그 콘텐츠 아이디어를 크게 6가지로 분류를 하는데

통일성과 연계성, 방문자가 원하는, 목표고객에 맞는, 차별화된, 꾸준한, 저작권에 문제없는 콘텐츠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큰 문제는 아마도 저작권이 아닐까 싶다.

뉴스기사 쓰기도 겁나고, 이미지에 심지어 노래가사까지 저작권이 걸려있으니...

신경쓰자니 한도 끝도 없고... 에라이~ 모르겠당 ㅎㅎ

 

 

 

1인 기업은 아니지만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말해보면

페이스북은 아는사람과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친밀함이 느껴지지만

트위터는 내 글을 많은 사람들에게 브로드케스팅하는 공간인 것 같다.

결론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면

1인 기업홍보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장사하기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정말로 영향력있는 인사가 내 글을 리트윗, 링크해주는 순간을 상상해보라 ㅋ

기업, 특히 1인기업을 운영하면서 SNS를 모른다면 정말 큰일이다. 

 

이 책은 1인기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론서라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꼼꼼하게 잘 읽어보았다.

그런데... '1인 기업 실무지침서'같은 책을 읽으면 약간 역효과가 발생한다.

그것은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진다는 것?!

두근거리를 가슴을 안고 당분간은 회사에 충실해야겠다 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1인기업 꼭!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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